차동차 실내 온도계가 왜 없지 ??

2022. 1. 24. 17:01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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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차량에는 외부 온도를 표시하는 온도계가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차량 실내에는 실내 온도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대부분 없다.

 

여름철의 경우에는 야외 주차 시 외부 기온 20도에서 차량 실내온도 60도까지 올라가는데 약 30분 정도뿐이 안 걸린다.

물론 차량 유리에 틴팅이 되어 있다면 온도가 올라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태양광에 노출된 경우에는 차량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은 막을 수가 없다.

 

겨울철의 경우에는 차량 안에서 먹나 남은 커피나 음료수도 꽝꽝 얼어 버리는 상황까지 초래를 한다.

 

자동차 대시보드
자동차 대시보드

여름철 차량 온도가 높은 경우에 적정 온도를 만들기 위해서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겨울철도 쾌적한 온도로 만들기 위해서 히터를 사용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그동안 차량의 내부 온도를 별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차량에 아이를 태우거나 반려 동물을 태우는 일이 많다면, 실내 온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야 한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고, 캠핑이나 차박을 하는 분들은 더욱 히 실내 온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구매처 참조 : 알리익스프레스

알릭익스프레스
알릭익스프레스

 

그래서 차량에 실내 온도계를 장착을 하고, 차량에 탑승할 때 적절한 온도가 되었을 때 아이나 반려견을 탑승시키면 좋을 듯하다.

 

온도계 설치
온도계 설치

그동안 나는 디지털 온도계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이 디지털 온도계의 장점은 정확한 수치로 알려준다는 것이었고, 단점으로는 여름철 고온에 배터리가 터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 아날로그 온도계이다.

이 온도계는 가격도 몇천 원이면 구매가 가능하고 차량 어느 곳에도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요즘 차량들은 특정 온도로 공조기를 설정하면 그 온도로 냉난방 시스템이 잘 작동되지만,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는 특성 때문에,

여름이나 겨울이나 바닥 온도는 차고, 얼굴 쪽은 뜨거운 증상이 있게 된다.

 

만약 아이를 태우거나 차박을 한다면 온도계의 위치는 아이가 앉아 있는 쪽이나, 내가 누워 있는 쪽에 온도계가 있으면 좋을 듯하다.

 

차량에 온도계 달기

https://youtu.be/Sxx0Q9Po_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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